연예
블랙핑크, 예판 일주일 만에 정규 2집 선주문량 150만 장 돌파…신기록 예고
입력 2022-08-18 11:12 
블랙핑크 정규 2집 선주문량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주문량이 150만 장을 넘어섰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50만 장을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성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앨범 발매일(9월 16일)이 아직 한달 가까이 남은 만큼 200만 장 돌파 역시 기대케 만든다.

특히 블랙핑크는 오는 19일 선공개곡 ‘Pink Venom을 통해 컴백한다.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VMAs 무대를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가 예정됐다.


이번 컴백과 함께 블랙핑크의 각종 신기록 행진이 예상된다. 실제 블랙핑크는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주요 차트 및 유튜브 등에서 최초·최고·최다 수식어를 갈아치운 바 있다.

블랙핑크의 정규 1집 ‘THE ALBUM은 K팝 걸그룹 최초의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달며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당시보다 더욱 강력해진 팬덤과 높아진 블랙핑크의 위상을 고려하면 이 역시 뛰어넘을 것이란 관측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한편 YG는 이날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선공개곡 ‘Pink Venom D-1 포스터를 게재했다.

앞서 블랙과 핑크 의상으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던 이들은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착장과 저마다 다른 포즈로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블랙핑크의 ‘Pink Venom은 오는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에 발표된다. 블랙핑크는 이에 한 시간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스트림을 연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