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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 ‘빌보드 200’서 역주행
입력 2022-08-17 07:22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룹과 개별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석권 중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3계단 오른 59위에 자리하며 9주 연속 차트인했다.

‘Proof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44위, ‘톱 앨범 세일즈 67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은 개별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멤버 진, 지민, 뷔, 정국이 지난 5일 발표한 베니 블랑코, 스눕독과의 협업곡 ‘Bad Decisions는 진입 첫 주 빌보드 ‘핫 100 10위에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10곡 이상을 빌보드 '핫 100' 톱10에 올린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가 됐다.


‘Bad Decisions는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위와 7위, ‘리릭 파인드 글로벌 10위, ‘스트리밍 송 28위, ‘캐나다 핫 100 31위, ‘팝 송 35위 등 여러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9계단 반등하며 48위에 랭크됐고, ‘디지털 송 세일즈 34위, ‘캐나다 핫 100 37위 등 여러 차트에서도 역주행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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