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예훼손 고소' 이병헌 조사
입력 2010-01-21 20:00  | 수정 2010-01-21 21:10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탤런트 이병헌 씨와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권 모 씨 사이의 고소 고발 사건과 관련해 이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본인 동의 하에 어제(20일) 저녁 8시부터 9시간동안 조사했으며 조사는 주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공갈미수 등 이 씨가 고소한 사건을 위주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권 씨는 이 씨의 결혼 유혹에 속아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고 불법 도박 혐의로 이 씨를 고발했으며, 이에 이 씨는 권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