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늘은 매출 1천억 내일은 매출 1조"
입력 2010-01-21 20:20  | 수정 2010-01-22 00:29
【 앵커멘트 】
매출 1천억 원을 웃도는 '글로벌 중견 벤처포럼'이 출범했습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매출 1조 클럽으로 거듭나자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정성욱기자입니다.


【 기자 】
매출 1천억 원을 올린 '글로벌 중견벤처포럼' 기업들입니다.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위해 포럼으로 단결했습니다.

▶ 인터뷰 : 홍석우 / 중기청장
- "많은 벤처 기업들이 천억 클럽을 넘어서 1조 클럽으로 가야 되는 그런 책무를 지고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서로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정부에 좋은 정책도 제안하고..."

'1천억 클럽' 벤처기업이 주축인 이 포럼은 애로사항등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인터뷰 : 황철주 / 주성엔지니어링
- "모임에 참여하는 기업을 서로 알고 그 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세계화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벤처기업협회도 벤처포럼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서승모 / 벤처기업협회장
- "천억이 넘는 회사들의 애로 사항이 있어요. 그 애로 사항은 당사자들만이 알고 있죠. 그래서 당사자들끼리 모여서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MBN뉴스 정성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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