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흥학원 관련 건설업체 압수수색
입력 2010-01-21 16:52  | 수정 2010-01-21 17:55
신흥학원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학교 건축물 공사를 맡은 건설업체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S 건설 등 3~4개 업체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재단 측이 이들 업체에 건축물 공사를 발주하면서 비용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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