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한파 기승…하루 새 20도 급락
입력 2010-01-21 16:44  | 수정 2010-01-21 17:53
중국에 또 한 번 시베리아발 한파가 몰아닥쳐 대부분 지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신장 자치구와 네이멍구 자치구의 기온이 하루 새 최대 20도나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30~40도를 기록했습니다.
신장 자치구에는 폭설마저 쏟아져 공항과 고속도로가 폐쇄되고 1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긴급회의를 열고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생필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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