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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서인국-오연서, 합동 작전 시작 [M+TV컷]
입력 2022-08-15 11:48 
미남당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미남당 속 짜릿한 ‘사이다 전개가 계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15일(오늘)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정의 구현을 위해 치열하게 질주해 온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가 베일에 가려진 ‘최종 빌런 고풀이의 정체에 한발 다가선다.

앞서 무녀 임고모(정다은 분)를 필두로 분양 사기를 모의하던 ‘상위 1% 빌런들은 자신들을 맹렬하게 추적해오는 미남당 팀과 강력 7팀의 기세에 조급함을 느꼈다. 이들은 기공식을 앞당겼지만, 미남당 팀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타난 남한준이 무대 위에서 기자들을 향해 속 시원하게 모든 죄를 까발려 안방극장의 묵은 체증을 날려줬다.

이러한 가운데 15일 공개된 사진에는 강력 7팀과 함께 적들을 소탕하는 한재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현장에서 남한준, 공수철(곽시양 분)과 합세하기 시작한 한재희는 흔들림 없는 시선과 냉철한 얼굴로 한기를 뿜어내고 있다. 그는 눈앞에 마주한 임고모에게도 냉담한 눈빛을 내비치며 강인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카리스마로 무장한 그녀가 어떠한 ‘사이다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한재희와 동생 차도원(권수현 분)에게 연행되고 있는 차승원(이재운 분)에게도 이목이 집중된다.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차승원은 임고모, 구태수(원현준 분)의 우두머리로서 택지 사업에 관한 모든 판을 뒤흔들어 온 인물이다.

‘미남당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고풀이의 충격적인 진짜 정체가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범죄를 저질러 온 사람은 누구일지, 그 배후에는 어떠한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 전개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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