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지임대수탁 사업 확대
입력 2010-01-21 14:36  | 수정 2010-01-21 14:36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농지은행의 농지 임대수탁 면적을 1만 4천㏊ 늘어난 4만 2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지은행의 농지 임대수탁 사업은 소유자가 위탁한 토지를 전업농과 농업법인 등에게 5년 이상 장기로 임대해 주는 제도입니다.
농식품부는 전체 농지의 43%에 달하는 75만㏊의 농지가 임대차 되고 있지만 대부분 1년 단위 임대차인 만큼 임차농가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장기 임대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