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 지난해 GDP 8.7% 증가
입력 2010-01-21 11:22  | 수정 2010-01-21 11:22
중국이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10.7%를 기록하면서, 연간 성장률은 8.7%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성장률은 3분기 8.9%보다 훨씬 높은 것인데, 지난해 말부터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정부가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12월 생산은 18.5% 증가했고, 투자도 일년 전에 비해 30.5% 급증해 과열 양상도 보였습니다.
예상보다 가파른 성장에 이미 긴축에 나선 중국 정부의 행보가 더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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