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자원확보 위해 공공 펀드 조성"
입력 2010-01-21 10:06  | 수정 2010-01-21 12:45
【 앵커멘트 】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많은 노력과 자금일 필요한 해외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기위해 공공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정성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경환 지식 경제부 장관은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해 공공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최경환 / 지식경제부 장관
- "올해에 (에너지 자주율을) 1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공부문에서 관련 펀드를 조성하는 등 이런 지원을 강구하고..."

또, 자원확보 전쟁에서 중국에 맞서기위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수주전에 참여하는 한국 컨소시엄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쌍수 한국전력 회장은 유연탄과 우라늄 등 주요광물의 자주 개발률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쌍수 / 한국전력 사장
- "우리가 2020년까지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50%까지 가져가겠다 그런 목표로 열심히 할 겁니다."

터키의 원자력 발전 수주 가능성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 인터뷰 : 김쌍수 / 한국전력 사장
- "그건 노코멘트...아직 얘기 안 된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신성장 동력에 경영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 인터뷰 : 허동수 / GS칼텍스 회장
- "(녹색산업은) 우리가 가야 될 길이고 또 가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부탄올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바이오 디젤하고..."

오강현 한국석유협회 회장은 국제 유가가 변수지만 올 수출은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오강현 / 대한석유협회 회장
- "(작년에도) 물량 면에서는 2008년도에 비해서 줄지 않았습니다. 올해에도 2009년도보다는 5% 이상 늘어나는 수준이 되지 않나 전망합니다."

MBN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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