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용·신동빈 사면복권…이명박·김경수 제외 [가상기자 뉴스픽]
입력 2022-08-12 11:18  | 수정 2022-08-12 14:05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정부가 광복절을 맞아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대상자는 주요 경제인과 특별배려 수형자를 비롯해 모두 1,693명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사면·복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포함됐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제외됐습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조상수 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위원장과 허권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도 사면됐습니다.

정부는 주요 경제인 사면 배경에 대해 "국가 경제의 역동성과 활력이 저하돼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면서 "주요 경제인들에 대한 엄선된 사면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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