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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참가자 60% “옥태훈 언더파 전망”
입력 2022-08-09 12:08 
옥태훈. 사진=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1일 사우스링스영암에서 열리는 2022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를 발매한다.
중간 집계 결과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 참가자 59.97%가 2번 선수 옥태훈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4번 선수 박상현과 5번 선수 함정우는 각각 57.76%와 55.50%를 차지했다. 배용준(53.44%) 황중곤(51.64%) 강경남(48.57%) 양지호(46.01%)가 뒤를 이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상현(25.69%)이 유일하게 3~4언더파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함정우(29.86%) 황중곤(28.35%) 옥태훈(27.90%) 배용준(21.68%)은 1~2언더파, 양지호(19.76%) 강경남(18.57%)은 이븐파(0)에서 투표율이 높았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전망하는 방식이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골프토토 스페셜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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