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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 뉴진스, 기세 무섭다...반박불가 완성형 아이돌 등장 [M+이슈]
입력 2022-08-08 17:48 
뉴진스 사진=어도어
데뷔 전부터 ‘민희진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던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 앨범을 정식 발매하고 가요계 정조준에 나선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 소속 신인 걸그룹이다.

뉴진스는 기존 아이돌과 달리 티징 단계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첫 콘텐츠 공개일에 첫 번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릴리스하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다. 또한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에 수록된 4개 트랙 중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등 3곡을 메인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앨범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러한 프로모션이 통한 것일까? 뉴진스는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지난 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곡 ‘Attention은 한국 최신 ‘주간 톱 송 차트(집계기간 7월 29일~8월 4일) 1위에 올랐다. 또한 ‘HypeBoy, ‘Cookie, ‘Hurt는 각각 3위, 7위, 15위로 전곡 2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더불어 뉴진스가 선보인 8편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등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6일 오후 9시경 틱톡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고, 같은 날 시작된 ‘Attention 챌린지 역시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이들의 첫 주 음악방송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리플 타이틀곡 ‘Attention, ‘Hype Boy, ‘Cookie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송 종료 직후 네이버TV 채널에 업로드 된 무대 영상은 이날 출연진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이들은 이러한 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오늘(8일) 데뷔 앨범을 정식 발매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음원이 국내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음반으로 거둘 성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희진은 지난해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뉴진스에 대해 20년간 추적해온 디렉팅을 담았다. 2년 전부터 준비를 했다. 내가 입사하면서 정말 잘하는 프로듀서와 준비를 해온 게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분명히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최대한 빨리 내년 중에는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말을 입증하듯 베일을 벗은 뉴진스는 승승장구 중이다. 과연 뉴진스는 계속해서 대박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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