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월 6일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입력 2022-08-06 08:40  | 수정 2022-08-06 08:48
▶ 중, 대미 대화 단절 선언…"무책임한 조치"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하며 미국과의 군사회담 등 각종 대화와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고 대만해협 중간선 너머로 군용기와 함정을 보내는 등 무력시위도 이어갔습니다.
백악관은 중국의 협력 단절은 근본적으로 무책임한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

▶ 다누리 전이궤도 진입 성공…12월 달 도착
어제 발사된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가 달 전이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습니다.
오는 12월 달에 도착하면 우리나라는 달 탐사에 성공한 7번째 나라가 되며, 2031년에는 국산 발사체로 달 착륙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 투석 병원서 5명 사망…환자 챙긴 간호사도 숨져
경기도 이천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4층 병원에서 투석을 받던 환자 4명 등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투석 도중 즉각적인 대피가 어려워 인명 피해가 컸는데, 끝까지 환자를 지킨 간호사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 '비상상황' 비대위 결론…이준석 가처분 준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는 현재 상황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해 비대위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대표직 상실 위기에 놓인 이준석 대표는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외고 폐지' 방침에 반발…박순애 사퇴 요구
만 5세 입학 논란에 이어 교육부가 외국어고 '폐지' 방침을 밝히자,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학부모들은 공론화 과정도 없고 대통령 공약과 어긋나는 발표라며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오늘도 푹푹 찐다…경주 한낮 37도
오늘도 전국이 푹푹 찌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 경주는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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