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브라질, 아이티 지원 '역할 분담'
입력 2010-01-18 23:16  | 수정 2010-01-19 01:57
미국과 브라질이 아이티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려고 역할 분담에 나섰다고 브라질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셀소 아모링 브라질 외무장관은 전화 회의를 통해, 미국은 인도적 지원과 구호 활동에 주력하고, 브라질은 갈수록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는 아이티의 치안을 담당하는 데 주력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미국 주도로 이루어지는 국제사회의 아이티 구호와 재건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