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내일 개성 평가회의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10-01-18 19:54  | 수정 2010-01-18 20:49
최근 북한의 위협에 불구하고, 남북이 내일(19일) 개성에서 열기로 했던 해외공단 공동시찰 평가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북측은 오늘(18일) 오후 우리 쪽 회의 참가자에 대한 1박2일 방문 동의서를 보내왔습니다.
회의에서 양측은 지난달 중국과 베트남에서 진행된 합동시찰 결과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한편,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발표해 비핵화 논의에 앞서 평화협정 체결 협상부터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6자회담이 열리기 전에 먼저 제재를 풀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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