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LG, 올해도 이동식 펜스 사용
입력 2010-01-18 19:18  | 수정 2010-01-18 19:18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잠실구장 외야에 설치했던 이동식 펜스를 올해도 쓰기로 했습니다.
LG 박종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상의한 결과 중장거리 타자가 많은 팀 타선에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이동식 펜스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구단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좌·우, 중간 등 펜스는 각각 4미터씩 줄어듭니다.
두산 홈경기 때는 변동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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