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올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반드시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사장은 오늘(18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고속도로 통행료가 지난 2006년 이후 계속 동결됐으며, 적자가 누적되면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이를 부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류 사장은 이어 올해 도로공사의 역점 사업으로 하이패스 이용률 향상과 수도권 고속도로 정체 해소를 꼽으며, 지난해 44%였던 하이패스 이용률을 올해는 55%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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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사장은 오늘(18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고속도로 통행료가 지난 2006년 이후 계속 동결됐으며, 적자가 누적되면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이를 부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류 사장은 이어 올해 도로공사의 역점 사업으로 하이패스 이용률 향상과 수도권 고속도로 정체 해소를 꼽으며, 지난해 44%였던 하이패스 이용률을 올해는 55%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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