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용호 "세무조사 경기침체 이전 수준 복귀"
입력 2010-01-18 12:18  | 수정 2010-01-18 12:18
백용호 국세청장은 올해 세무조사 건수를 경기침체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백 청장은 취임 6개월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세무조사를 약 1만 8천500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무조사 2007년 1만 9천302건에서 2008년에는 1만 4천838건으로 크게 줄었고 지난해에도 2008년 수준의 세무조사가 이뤄졌습니다.
백 청장은 "세무조사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세무조사 운영의 예외 적용을 최소화하고 조사를 정상화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