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독약품 "올해 매출 3천500억 원 목표"
입력 2010-01-18 11:38  | 수정 2010-01-18 11:38
한독약품이 올해 19% 성장한 3천500억 원의 매출실적 목표를 세웠습니다.
회사 측은 올해의 슬로건은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대로, 신나게 일하자는 뜻으로 '그레이트 한독, 제대로 고고씽'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독약품은 프랑스계 백신기업 사노피 파스퇴르의 국내 판매와 유통을 맡게 됨에 따라 6개 백신 제품을 출시하고, B형간염치료제 '세비보', 알레르기성 비염치료제 '옴나리스' 등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연말쯤 200여억 원을 투자해 음성공장을 선진국형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수준에 적합한 시설로 리모델링하는 한편 매출액의 8%를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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