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성용, 발목 재활로 결장…2월 초 복귀
입력 2010-01-18 11:16  | 수정 2010-01-18 11:16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이 부상 여파로 2~3주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기성용의 에이전트사인 IB스포츠는 "데뷔전이었던 폴커스와 경기 때 후반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 재활하는데 2~3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후반 오른발로 감아 찬 프리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깝게 데뷔전 골 기회를 날렸던 기성용은 1분 뒤 드리블을 하다 발목이 접질렸으나 교체 인원이 모두 채워져 어쩔 수 없이 풀타임을 뛰는 바람에 부상을 키웠습니다.
이에 따라 2-3주 재활을 거쳐 이르면 2월 초 복귀전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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