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대선에서 20년 만에 중도 우파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17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중도우파 야당 '코알리시온 포르 엘 캄비오' 소속 세바스티안 피녜라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피녜라 후보는 51.6%의 득표율을 기록해 네 차례 연속 집권한 콘세르타시온의 에두아르도 프레이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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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어제(17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중도우파 야당 '코알리시온 포르 엘 캄비오' 소속 세바스티안 피녜라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피녜라 후보는 51.6%의 득표율을 기록해 네 차례 연속 집권한 콘세르타시온의 에두아르도 프레이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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