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취업 '지름길' 매경TEST' 열기 '후끈'
입력 2010-01-18 05:02  | 수정 2010-01-18 08:40
【 앵커멘트 】
경제·경영 분야의 토플로 불리는 '매경 TEST'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취업과 승진 평가에 매경TEST를 경제지식 인증서로 폭넓게 활용되면서 각계각층에서 응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성식 기자입니다.


【 기자 】
취업의 '지름길'로 떠오른 '매경 TEST'.

매경 'TEST'를 통해 비즈니스 실전 능력을 점검받을 수 있어 주요 금융권과 대기업들은 입사 전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미 치러진 두 차례 시험을 통해 공신력을 인정받자 이번에는 공공기관까지 나섰습니다.

코트라 등의 공공기관들도 입사 전형에서 가산점을 주기로 한 겁니다.


▶ 인터뷰 : 김웅철 / 매일경제 경제경영연구소 기자
- "코트라나 건강보험공단 같은 주요 공기업에서도 매경테스트를 채용 또는 인사 고과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매경TEST에는 처음으로 '단체 대항전'이 시행돼 눈길을 끕니다.

상위 5명의 성적을 합산해 우열을 가리는 대항전에는 대학 동아리와 스터디그룹, 기업 단체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또 이번에는 인증제를 도입해 900점을 넘기면 A+등급을, 750점을 넘기면 A등급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매경TEST'는 이번 달 30일 서울과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시행되며, 인터넷(mktest.mk.co.kr)을 통해 응시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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