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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김연아♥고우림, 첫 만남→데이트 목격담 공개
입력 2022-07-28 23:28 

'연중 라이브'가 김연아-고우림 열애소식을 조명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김연아 고우림 커플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성악과이자,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건 지난 월요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방식은 차량 안이나 자택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고, 23일 오후에는 영화를 보고 집으로 바래다주기도했다고.

첫 만남으로는 김연아가 참여한 한 아이스 쇼에 포레스텔라가 축하공연을 하게 되며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얘기가 작년 말부터 있었는데 팬들의 사랑으로 비밀이 오랫동안 유지됐다고 전해졌다.
보도 당일 소속사는 3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로 연애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고우림은 팬카페에 자필 손편지를 업로드 하기도. 외국 언론들도 해당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고우림의 아버지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중인 고경수 목사로, 오랜 선행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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