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창호, 아마추어에게 충격의 패배
입력 2010-01-16 21:40  | 수정 2010-01-16 21:40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이창호 9단이 무명의 아마추어에게 패했습니다.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회 월드 바둑챔피언십에서 이창호는 한국기원 연구생인 한태희에게 96수 만에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1회전 탈락했습니다.
한편, 7개월 만에 바둑계에 복귀한 이세돌 9단은 첫 회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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