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항공모함 아이티 도착…"1만 명 파견"
입력 2010-01-16 05:14  | 수정 2010-01-16 05:14
아이티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아이티 인근 해안에 도착했습니다.
니미츠급 핵추진 항모인 칼빈슨호에는 이재민 구호를 위한 식량과 식수 등 긴급 구호물자와 이를 수송할 19대의 헬리콥터가 탑재돼 있습니다.
미국은 구호 활동과 약탈 행위 방지 등의 치안 업무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최대 1만명의 미군 병력을 아이티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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