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서원 재계약, 나무엑터스와 인연 이어간다(공식)
입력 2022-07-27 10:36 
차서원 재계약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차서원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함께한다.

27일 나무엑터스는 다양한 매체에서 각기 다른 매력들로 사랑받고 있는 차서원 배우와 최근 재계약을 맺고 계속 동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차서원 배우에게 끊임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서원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지난해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외모, 성격, 재력 무엇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윤재민으로 분하며 ‘안방극장 아이돌로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해당 작품으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뮤지컬 ‘차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BL 장르 최고 인기작 ‘비의도적 연애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차서원은 세상에서 삭제되듯이 사라져버린 천재 도예가 ‘윤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에 말수가 적어 언뜻 보면 까칠해 보여도 마음 한편에 다정함을 품고 있으며, 불쑥 튀어나오는 터프함이 매력적인 ‘윤태준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홍은희,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김재경, 강기영, 조우리, 노정의, 김환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