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신입 총주방장 영입
입력 2022-07-26 10:40 
제롬 데코닉 포시즌스 호텔 서울 총주방장 [사진 제공 = 포시즌스 호텔 서울]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은 서울'은 제롬 데코닉(Jerome Deconinck) 셰프를 총주방장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롬 데코닉 총주방장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내 8개 레스토랑 및 바, 연회 행사 등 요리 관련 부분 전체를 총괄할 예정이다.
프랑스 사부아 출신인 제롬 데코닉은 중동, 아시아, 유럽 등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레스토랑 등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셰프다. 더 랭함 선전의 총주방장을 역임한 제롬 데코닉은 프랑스 총리실 셰프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프랑스 대사관 총괄 셰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르 프랑세 오너 셰프, 힐튼 도쿄 르 페르골레세 레스토랑 헤드 셰프, 포숑 방콕 총주방장, MGM 마카오 총주방장 등의 이력을 지니고 있다.
제롬 데코닉 총주방장은 "재료 선정, 수급 방식부터 고객에게 음식이 전달되는 모든 순간을 섬세하게 신경 쓰는 것이 요리의 완성이라고 믿는다"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식사하는 모든 고객이 더 좋은 기억, 더 행복한 기억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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