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경주 버스 추락사고 운전사 구속
입력 2010-01-15 11:03  | 수정 2010-01-15 14:03
지난해 12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 버스 운전사 권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주경찰서는 사고 버스 차체에 결함이 없고 운전기사가 실수를 인정한 만큼 병원 치료가 마무리된 권씨를 안전운전의무 위반으로 30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버스 탑승 노인들이 온천 관광 후 찾은 건강원 대표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상 과대광고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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