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건설현장에서 전선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고속철도 건설현장에서 상습적으로 전선을 훔친 혐의로 49살 곽 모 씨와,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저녁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의 경부고속철도 배전설비 공사 현장에서 전선케이블 840m를 잘라 화물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울주와 경주, 창원 등지의 고속철도 건설현장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시가 9천만 원 상당의 전선케이블 4천600m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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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고속철도 건설현장에서 상습적으로 전선을 훔친 혐의로 49살 곽 모 씨와,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저녁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의 경부고속철도 배전설비 공사 현장에서 전선케이블 840m를 잘라 화물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울주와 경주, 창원 등지의 고속철도 건설현장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시가 9천만 원 상당의 전선케이블 4천600m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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