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월 23일 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입력 2022-07-23 08:40  | 수정 2022-07-23 08:49
▶ 대우조선 하청노사 협상 타결…손해배상 '불씨'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사 협상이 파업 51일째인 어제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파업 피해 손해배상은 막판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 53일 만에 국회 정상화…행안·과방 1년씩 교대
여야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전격 합의하면서 53일 동안 개점휴업 상태였던 국회가 정상화됐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여야가 상임위원장을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했습니다.

▶ '켄타우로스' 3번째 감염…위중증·사망자 증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전파력이 가장 강한 '켄타우로스' 감염자가 추가되면서 방역 당국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공식화했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130명까지 늘어 일주일 전보다 곱절로 증가하고 사망자 역시 두 배 가까이 늘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곡물수출' 협상 최종 타결…세계 식량난 숨통
우크라이나의 곡물을 흑해 항로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심해진 전세계 식량난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대서' 큰 더위 없어…오후부터 전국에 장맛비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는 서해안 등 중부지방에서 장맛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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