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충북·전북 혁신도시에 원형지 공급 추진
입력 2010-01-13 09:42  | 수정 2010-01-13 09:42
정부가 세종시에 적용된 토지 원형지 공급 방식을 혁신도시나 기업도시에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전북과 광주, 충북 혁신도시에 원형지 공급이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전북과 광주, 충북 등의 혁신도시에서 원형지 공급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북 혁신도시의 경우 현재 농업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이 사용하기로 했던 673만㎡를 원형지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충북 혁신도시에서는 부지조성 공사 진척도가 낮은 5공구에 70만㎡를 태양광 관련 기업에 원형지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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