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 전 대통령, 산행 중 찍은 사진 공유하며 근황 공개…'장소는 비밀'
입력 2022-07-14 08:44  | 수정 2022-10-12 09:05
자연스러운 차림으로 반려견과 산행 즐기는 모습


1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산행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산행 사진 3장을 올리며 "산행 중 산수국 군락지를 만났다. 장소는 비밀. 내년에 산수국이 만개했을 때 또 올게요"라고 적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에 '#영축산은나의힘', '#산수국'이라고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체크무늬 셔츠와 짙은 색 바지, 운동화 등 편한 차림을 하고 있으며, 산행 중 간식을 꺼내먹으며 반려견 토리를 쓰다듬기도 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한 달여 후인 지난달 19일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문 전 대툥령이 지금까지 올린 근황 게시물은 이날까지 총 11건으로, 해당 게시물은 14일 오전 기준 좋아요 13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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