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위 '용산참사' 의견 법원 제출 예정
입력 2010-01-11 21:21  | 수정 2010-01-12 02:07
국가인권위원회는 '용산참사'와 관련해 인권위의 자체 의견을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서울 중구 인권위 회의실에서 2010년 제1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현병철 위원장을 포함한 참석자 11명 중 과반수인 7명이 찬성을 표시하면서 법원에 의견을 내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달 7일 용산참사 유족 5명이 서울고법에 검찰의 경찰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재정신청을 한 것을 두고 자체적으로 판단해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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