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고 축구대표팀 테러 용의자 체포
입력 2010-01-11 19:01  | 수정 2010-01-12 02:16
앙골라 경찰이 토고 축구 대표팀 테러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앙골라 카빈다 주 검찰은 "용의자 2명을 총격이 일어난 곳 부근에서 체포했다"며 "새로운 내용이 나오면 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토고 축구팀은 지난 8일 콩고공화국 국경을 넘어 카빈다에 도착해 버스로 이동하다 무장괴한들의 기관총 총격을 받았으며, 3명이 숨지고 선수 등 9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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