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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우주여행자 세계관, 한곳에 모여 다시 나아가"
입력 2022-07-12 11:18 
슈퍼주니어. 사진|레이블SJ
그룹 슈퍼주니어가 '우주여행자' 세계관에 대해 소개했다.
12일 오전 슈퍼주니어 정규 11집 Vol.1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더 로드 : 킵 온 고잉'은 슈퍼주니어의 끊임없는 여정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될 앨범이다. 연내 완성될 정규 11집의 시작점으로 총 5곡이 수록됐다.
앨범명에 대해 동해는 "말 그대로 슈퍼주니어의 길은 계속된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동해는 "슈퍼주니어의 여정을 담은 앨범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 이전 앨범 그리고 현재의 앨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앨범을 만들어갈텐데, 이번 앨범을 현재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 설명했다.

이번 정규 11집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에게도 '우주여행자'라는 세계관이 도입된다. 이에 대해 려욱은 "SMCU에서 슈퍼주니어가 맡은 역할이 우주여행자다. 여러 행성을 여행하고 있다가 이번 11집을 통해 모이게 된다. 우리가 각자 활동한 것처럼, 우주 여행을 하다가 모여서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정규 11집 Vol.1 '더 로드 : 킵 온 고잉'을 발표한다.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년 만에 대면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를 개최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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