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당진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 개최
입력 2022-07-11 14:34  | 수정 2022-07-11 14:41
충남 당진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 개최/사진=당진시 제공
향토유적 5개소 심의 진행
충남 당진시가 지난 8일 시청 아미홀에서 올해 첫 당진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해 보호위원 위촉과 함께 신규 지정 신청된 향토유적 5개소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위원회는 당진시 문화복지국장이면서 향토유적보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강학 위원장 주재로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 기존 8명의 재위촉과 함께 안덕임 한서대 문화재학과 교수, 이경복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장, 김윤숙 당진문화원장 등 3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됐습니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관내 향토유적 지정을 심의하고 유적 발굴과 보호‧관리 방안 마련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평대장장, 기지시줄다리기 당집, 면천 자개리 유적 등 5곳에 대한 향토유적 지정 심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정리 및 보완해 최종 지정 여부를 고시할 계획입니다.

당진시 향토유적은 2021년 지정된 의두암, 골정지를 포함해 총 14개소가 지정됐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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