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종도에 난민지원센터 설립
입력 2010-01-11 09:10  | 수정 2010-01-11 09:10
난민 신청자에 대한 생계 지원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난민지원센터가 설립됩니다.
법무부는 오는 2012년까지 인천 영종도에 150~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난민지원센터를 짓고 난민 신청자에 대한 한국어 교육과 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2년 난민협약에 가입한 후 지금까지 난민신청을 한 외국인 2천496명 가운데 2천171명에 대한 심사를 마쳐 175명을 난민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