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 경제 잠재GDP 회복 어려울 것"
입력 2010-01-11 08:41  | 수정 2010-01-11 08:41
우리 경제가 지난해 금융위기로 위축되며 잠재GDP와 실제GDP 차이가 29조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해 우리 잠재 국내총생산 규모는 천8조 8천억 원이었지만 실제 국내총생산은 979조 7천억 원에 머물러 29조 원 차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우리 경제가 4.3% 성장할 경우 실질 GDP규모는 1천21조 8천억 원으로 증가해 잠재 GDP보다 24조 4천억 원 적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경제가 장기성장 추세에서 이탈했다 되돌아오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