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라온호, 내일 남극으로 출항
입력 2010-01-11 07:26  | 수정 2010-01-11 07:26
한국 첫 쇄빙선 아라온호가 마지막 중간 기항지인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항에서 남극탐사를 위한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내일(12일) 남극으로 출항합니다.
아라온호는 내일(12일) 남극으로 가는 4대 관문의 하나인 크라이스트처치를 출항해 2월 19일 다시 크라이스트처치에 귀항하기까지 '쇄빙 능력시험 및 남극 제2기지 정밀조사'를 실행하게 됩니다.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우리 기술로 만든 쇄빙선인 아라온호는 1미터 두께의 얼음을 3노트, 시속 5.5킬로미터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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