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전국 무더위 속 소나기…서울 낮 최고 33도까지 올라
입력 2022-07-05 07:03  | 수정 2022-07-05 07:04
더위 식히는 아이들. / 사진=연합뉴스
수도권·강원 영서 내일 새벽까지 빗줄기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7∼34도

화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내일 새벽까지 빗줄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40㎜이며, 곳에 따라 6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은 낮 최고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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