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향병원에 '용산참사' 희생자 분향소
입력 2010-01-07 18:25  | 수정 2010-01-07 21:03
용산참사 철거민 희생자 유족이 오늘(7일)부터 시신이 안치된 서울 한남동의 순천향병원에서 조문을 받았습니다.
유족과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오후 2시30분부터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4층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민주당 김희철 의원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한광옥 전 의원 등 정치권 인사와 시민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이 찾아 애도를 표했습니다.
유족은 내일(8일) 입관식을 한 뒤 모레(9일) 범국민장으로 장례식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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