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 차량 폭탄 테러로 22명 사상
입력 2010-01-07 05:44  | 수정 2010-01-07 05:44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6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리아 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다게스탄 수도 마하치칼라 외곽에 있는 교통경찰서 정문 부근에서 승용차가 경찰서로 들어가려다 저지당하자 곧바로 차량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경찰과 보안 당국은 이번 테러를 이슬람 반군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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