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서 연쇄 무인기 폭격…12명 사망
입력 2010-01-06 23:17  | 수정 2010-01-07 01:53
탈레반의 주요 활동 무대인 파키스탄 북서부
산악지대에서 두 차례 무인기 폭격이 감행돼 1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정보 당국에 따르면 연방 직할 부족지역 내 북와지리스탄의 다타켈의 민가에 무인기가 2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7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주민들이 민가에서 시신을 수습하는 가운데 2차 공습이 가해져 5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이번 무인기 공습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무장세력인지 아니면 민간인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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