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빈 라덴 막내아들 이란서 시리아행"
입력 2010-01-06 22:15  | 수정 2010-01-06 22:15
알-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막내
아들이 이란을 떠나 시리아로 갔다고 사우디 아라비아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아샤라크 알-아우사트 신문은 카타르에 살고 있는 빈 라덴의 넷째 아들 오마르의 말을 인용해 막냇동생 바크르 빈 라덴이 지난달 25일 이란에서 시리아 다마스쿠스로 가 친어머니와 재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란에서 다른 가족들과 가택연금 상태에 있던 바크르가 어떻게 시리아로 갈 수 있었는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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