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여객기 탑승 불가 기준 확대"
입력 2010-01-06 18:09  | 수정 2010-01-07 00:07
미국이 의심스러운 인물에 대해 요주의 인물로 등재하거나 여객기 탑승 불가명단에 올리고 비자를 취소할 수 있는 기준을 확대했습니다.
CNN 방송 인터넷판은 미 정부가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디트로이트행 미 항공기 테러기도 사건 이후 주의할 인물 명단 등에대한 기준을 재검토해 범위를 확대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미 국무
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테러를 기도했던 나이지리아 국적의 우마르 압둘무탈라브가 탑승 불가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명단 등록 기준 등을 놓고 논란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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