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석형 함평군수 퇴임…전남도지사 출마
입력 2010-01-06 17:22  | 수정 2010-01-06 17:22
이석형 전남 함평군수가 전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군수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 군수는 퇴임식에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 지혜로 또 다른 도전에 나서겠다"며 강연료로 모은 4천여만 원을 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사용하라며 공무원노조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98년 39살에 군수로 선출된 이후 세 차례나 연임한 이 군수는 그동안 나비축제를 성공리에 정착시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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