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근혜 비방글' 근령 씨 남편 사전영장
입력 2010-01-06 17:02  | 수정 2010-01-06 17:02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홈페이지에 수십 건의 비방글을 올린 혐의로 박 전 대표 동생 근령 씨의 남편 신동욱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2월부터 3개월간 여러 아이디를 이용해 박 전 대표의 미니홈피에 박근혜 측이 육영재단을 강탈했다'는 등 허위 사실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비방글을 올려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고도 반성하는 기미가 없다며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어 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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