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국인 국내서 위조카드로 명품 구매
입력 2010-01-06 14:48  | 수정 2010-01-06 14:48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행객으로 입국해 위조한 신용카드로 고가 명품을 무더기로 구입한 혐의로 말레이시아인 K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중고 명품점에서 위조한 여권과 신용카드로 시가 8천6백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와 가방 등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기행각은 외환은행 콜센터의 부정카드 의심 통보로 들통났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붙잡힌 2명과 공범 L씨를 추가 검거해 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J씨를 쫓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