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당, PC방 등 화재보험 가입 절반에 그쳐
입력 2010-01-06 14:28  | 수정 2010-01-06 14:28
소규모 식당과 PC방, 노래방 등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장소 2곳 중 1곳은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소상공인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화재보험에 가입한 곳이 50.1%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불이 나서 남에게 손해를 입히면 배상해야 하는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서는 72.5%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주택의 화재보험 가입률은 아파트는 73.2%, 단독주택은 31.2%, 연립과 다세대 등 공동주택은 29.3%로 아파트를 빼고는 화재에 대한 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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